시골식당 시작하자마자 코로나19로 어렵게 시작했고, 지금도 손님없어, 접어야하나 걱정중인데, 그나마 오신 손님이 비싼 메뉴 드시고, 이거 저거 시켜 드시고, 카드 결자기계가 고장나는 바람에 계좌이체 시켜준신다고 이체 화면만 보여주고 가버렸네요. 상황으로 보면 일부러 이체 안하고 간거라고 하시네요. 물론 깜빡 잊고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안그래도 어려운 시골식당 등쳐먹는 손님이 있다는게 참... 이 더운날씨에 주방에서 땀뻘뻘 흘려가며 음식만들어 드렸는데, ..... 아침에 일어나셔서, 생각 바꿔서 입금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백전노장 중국선수를 상대로 아주 잘싸웠네요. 탁구 쳐본지 몇십년 됐지만, 앞으로 더 크게될 선수에게 조언 해봅니다. 그런데, 왜 다 중국선수가 나오는건지.... 중국 탁구 광고해주나? 못하면 못하는데로, 자국선수 출전시켜야 그나라 탁구계도 활성화되는건데, 중국용병 내세우는건, 그나라 탁구 더이상 안하겠다는 말. 코치를 데려오는건 좋으나, 용병투입은 해가 더 많아보임. 어린 나이에 대단한 실력이지만, 한국 탁구문화안에서 커서, 중국 백전노장 선수를 상대로, 너무 너무 신사같은 경기를 했네요. (너무 착하게) 1) 상대가 치기 좋은 공을 계속 갔다줌. 어린나이라, 선배선수들 상대로 연습한 결과로 보여짐. 탁구는 상대가 치기 좋은 공을 주면 안됨. 우리나라 정서상, "얍썁하다"라고 표현될 정도로 이리, 저리 ..
나 어릴적에는 무서운 선생님 제자에 대한 사랑? 글쎄... 선생님 자신의 삶에 더 바쁜듯... 인터넷 게시판 글에, 선생님 힘들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옴. 초등학생인데, 아이가 거짓말로 부모한테 한말때문에 선생님이 병원 입원까지 했다고... 아이와 부모가 진상이면, 선생님이 불쌍한거고, 아니면, 선생님이 쑈하는것일 수도 있고, 사실확인은 해봐야 아는일을 선생님 하기도 힘든 세상이 왔다는식... 나 중학교 다닐때, 체육시간에 공습훈련한다고, 나무밑에서 조용히 있으라고 했는데, 애들이 조용히 있을리가 없는데, 떠든다고, 나뭇가지 꺽어서 엉덩이 때리던 체육선생님 생각나네. 국사점수 낮다고 대걸레 봉으로 때리고 운동장 PT운련시켜서 애들 토하게한 국사 선생님도 생각나고, 중학교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떠든다고, 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