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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중국선수를 상대로 아주 잘싸웠네요.

탁구 쳐본지 몇십년 됐지만,
앞으로 더 크게될 선수에게 조언 해봅니다.

그런데, 왜 다 중국선수가 나오는건지....
중국 탁구 광고해주나?
못하면 못하는데로, 자국선수 출전시켜야 그나라 탁구계도 활성화되는건데, 중국용병 내세우는건, 그나라 탁구 더이상 안하겠다는 말.
코치를 데려오는건 좋으나, 용병투입은 해가 더 많아보임.

어린 나이에 대단한 실력이지만, 한국 탁구문화안에서 커서, 중국 백전노장 선수를 상대로, 너무 너무 신사같은 경기를 했네요.
(너무 착하게)

1) 상대가 치기 좋은 공을 계속 갔다줌.
어린나이라, 선배선수들 상대로 연습한 결과로 보여짐.
탁구는 상대가 치기 좋은 공을 주면 안됨.
우리나라 정서상, "얍썁하다"라고 표현될 정도로 이리, 저리 공을 못칠 정도로 줘야하는데, "이공 치세요~"라고 계속 갖다줌.
어린 나이라서, 한국에서는 이렇게 밖에 못치는게 당연한듯.


2) 일명 "시내루"라고하는 강력 회전볼 해법
경기중에 어렴풋이 간파한듯하나,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하여 간간히 실수하는 모습이 보임.
강력한 회전볼은, 그 회전력을 상쇄할 수 있는 더 강력한 회전과, 테이블의 공이 닿을 곳의 오차를 더 크게 잡고 쎄게 때려야함. 주의 사항은 역회전볼을 줄 수 도 있으니, 잘 봐야함.
직선으로 받아치면, 회전력때문에 옆으로 튀어나감.
물론 살살 치는방법도 있으나, 유빈 선수는 살살쳐서, 공을 계속 갖다 받침.
국제경기에서 노장우대는 조금만 해줘도 됨.
강한 회전볼은 국내에서는 얍썁한 비매너행위로 생각되어, 경험이 적은것이 패배의 한가지 원인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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