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라면 쿠커 냄비 설겆이 후 어떻게 물을 빼야하나?

맛있고 편하게 라면 끓여먹고
설것이를 하려면,
전기제품인데 물들어가도 괜찮나?

고민해보신 분들을 위해
제가 뜯어봤습니다.
(뜯지마세요)

저기 반달처럼 생긴것이 열판입니다.
설겆이후, 방향을 잘 못잡으면 저기 안에 물이 고여있게 됩니다.




바닥에는 물빠짐 구멍이 있습니다.

반달처럼 생긴 발열체 열린 방향으로 기울여놓아야 물이 다 빠집니다.

반대방향으로  엎어서 기울여 놓으면 반달 모양부분에 물이 고여있게 됩니다.

에라모르겠다.
이쪽, 저쪽 반반씩 돌려놓으면 됩니다.

물이 많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다시 사용하면, 감전될 우려도 있습니다.
충분히 건조시킨 후에 사용하세요.


엎어놓고 건조할 경우에는 내부에 물기가 없는지 흔들어 보세요.


요약 :
- 설겆이 물 좀 들어가도 괜찮다.(건조만 잘 시켜라)
- 우선 윗쪽이 위가 되도록 똑바로 세워서, 바닥구멍으로 물이 빠지게 한다.(뚜껑은 덮어야죠?)
- 똑바로 세워도 물이 제대로 안빠질 수 도 있으니, 흔들어서 빼던가, 확실하게 건조시킨 후 다시 시용한다.
(흔들어서 물방울 떨어지면, 좀더 건조 시킨다)



에라모르겠다
=> 흔들어보고 물떨어지면, 좀더 건조.
       충분히 잘 건조시켜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