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봉변당할뻔
아침 출근 지하철에서 봉변 당할뻔 했음. 6월중순이라 햇빛도 뜨겁고, 더워서 챙이 넓은 모자쓰고 출근할려고 지하철 탔는데, 앞에 서있던 아줌마가 뒤에 있던 날보고, 놀라서 소리를 꽥지름. 소리가 어찌나큰지, 다 쳐다봄. "내가뭘?" 이런 동작을 취해도, 이 여자는 아직 놀란상태 "내가 뭘?" 이거 몇번하니, 정신이 돌아온듯... ㅉㅉㅉ 진짜 정신 이상 아닌가 싶을 정도... 이런 사람 만나면 미친놈 되는거 한순간이구나 싶음. 왜 이런 세상이 되었는지... 부제 : 니 주제를 좀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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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8.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