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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살고 있는 곳이 집입니다.
그런데, 우린 잘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하나씩 알아봅시다.
"8억짜리 집 하나 파는데 세금만 3억…갈아타기 포기합니다"
양도세 최고 75%까지 올라
집을 팔때, 세금을 내는데, 이게 "양도세"입니다.
"양도"는 무언가를 다른 사람에게 준다는 말입니다.
"양도 소득세"가 국세청 표준어입니다.
소득이 생겨야 세금을 내는거죠.
1억에 사서 2억에 팔면, 1억이 차익이고, 1억에 대해서 75%까지 세금을 내야합니다.
그러면, 세금만 7천500만원입니다.
위는 계산을 간단하게 하기 위한 예입니다.
실제로는 매매 금액마다 세율이 달라지며, 75%는 최고 높은 세율일 경우입니다.
4억에 사서, 8억에 집팔면 차익 4억의 75%인 약 3억원이 세금이라는 말입니다.
정부만 개꿀빠는거죠.
정부는 세금줄어들 걱정 안해서 좋겠습니다.
최근 부동산 급등으로 가장 이익을 보는것이 정부라는 우스개소리도 있습니다.
사실은 맞음.
양도세만 3억이고, 부동산 수수료도 내야해서 실제 이익금은 1억도 안되는거죠.
2억에 사서 2억에 팔면, 이익이 0원이라 세금 없을까요?
네, 없습니다.
"부동산 양도로 인하여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거나 오히려 손해를 본 경우에는 양도소득세가 과세되지 않습니다"
요즘 양도소득세가 너무 쎄서, 여러채의 집을 가진 사람들이 팔지를 않고 있다고합니다.
팔아봐야, 남는게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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