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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
월화수목금 회사일로 늦게까지 바쁜데,
토,일이 있어 숨을 쉬는듯 합니다.
아침 겸 점심은 문어라면입니다.
회사 동료분이 주신 문어가 있어, 빨리 처리(?)하기위해 끓여봤어요.

문어는 바다에서 찾을 수 있는 아주 영양가 높은 해산물이에요.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나 근육 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아주 좋은 식재료랍니다. 게다가 지방이 거의 없어서 가볍게 먹을 수 있죠. 단백질뿐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근육을 키우거나 회복하는 데도 도움을 줘요.

문어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 특히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요. 철분이 부족하면 몸이 쉽게 피곤해지는데, 문어를 먹으면 피로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죠. 또한 문어에는 뇌 건강에 중요한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어서 기억력 개선이나 두뇌 활동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비타민도 풍부한데, 비타민 B12가 특히 많아요. 이 비타민은 신경 기능을 유지하고 혈액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해요. 칼륨과 셀레늄도 있어서 혈압 조절과 항산화 효과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이렇게 다재다능한 문어는 건강한 식단에 정말 잘 어울리는 재료죠.

문어가 약간 질겨서, 나이드시고, 이가 약하신분들은 안좋아하시더군요 ㅎㅎ

비쥬얼은 괜찮아 보입니다.
문어가 역시 좀 고무같네요...
고무고무~~~~

혹시 원피스의 고무고무 열매는 문어 아닌가?
ㅎㅎㅎ

삶을때, 집안 가득 문어냄새 작렬~
문어의 맛은 그닥....ㅎㅎㅎ

그냥 문어 숙회 사서 드세요 ㅎㅎ








쇠고기가 맞냐? 소고기가 맞냐?
"소"를 왜 "쇠"로 표시하느냐?

국립국어원에서는 "소고기"가 아닌 "쇠고기"가 표준어라고 권장하지만, 일상에서는 두 단어가 비슷한 빈도로 쓰입니다.

"소"든, "쇠"든 둘다 맞다가 세종대왕님의 뜻입니다.
한글은 세상의 모든 소리를 적기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발음나는데로 적으면 됩니다.


사투리와 "쇠고기" 사이에도 흥미로운 언어적 연관성이 있습니다. 사실 "쇠고기"의 "쇠"는 옛말에서 소를 뜻하는 말이었고, 지금도 일부 방언에서 소를 "쇠"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경상도와 전라도 사투리에서는 "소" 대신 "쇠"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여전히 남아 있죠.

이 때문에 "쇠고기"라는 단어는 지역 방언의 흔적이 표준어에 남아 있는 예로 볼 수 있습니다. 현대 표준어에서는 "소"가 일반적으로 쓰이지만, 옛날에는 "쇠"가 더 널리 쓰였고 이것이 표준어 "쇠고기"에 반영된 것이죠.



또한, 사투리도 우리의 언어입니다.
서울의 말씨(표준어)만 우리 언어가 아닙니다.
사투리도 인정을 해야합니다.
경상도 사투리는 고대 산스크리트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산스크리트어의 고향인 인도쪽에는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을 아직도 볼 수 있습니다.
라고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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