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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팁 - 다이소 바늘

바람사탕 2022. 10. 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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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가사 시간이었나?
암튼 바느질 방법에 대한 내용있었다.
물론 난, 남자라서 대충봤다.

지금 생각하면, 살아가면서 필요한, 필요할지도 모르는걸 가르쳐주는게 학교였다.

어쨌든, 요즘에 누가 바느질을 할까?
취미나, 목적이 있어 한두번 하는사람들만 있을 뿐이다.
대부분 다 재봉틀이나, 수선집에 맏긴다.

그런데, 수선집에 맏기기도 애매하고, 맏기기도 어려운것이 가끔 생긴다.

내가 어릴적에는 양말이 구멍나면 꼬매서 신는게 상식이었다.
물론 안보이게 잘 꼬매야한다.
다들, 아니, 대부분 그러고 살았던것 같다.
요즘엔 양말꼬맨다고하면, 그걸 왜 꼬매냐고 묻는다.
양말 한켤레에 싼건 500원 비싼건 2~3천원.
안신는 양말도 구석구석에 많다.

그래도 나는 꼬멘다.
ㅎㅎ
한국사람들 손재주가 좋은건 이런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물론, 다른 나라 사람들도 바느질한다.
어쨌든, 수선을 맏기기 어려운게 있을때,
바느질 한두번만 해봤어도, 어렵지않게 수선이 가능해진다.
보기엔 엉성해 보일 수도 있다.

몇달전에는 모기장에 손가락만한 구멍이 3개나 있는걸 발견했다.
1개당 1분씩 약 3분 만에 기능에 하자 없도록 수선했다.
물론, 이 모기장은 아마, 올해로 끝인듯 싶다.
내년에는 좀더 좋은걸로 살거다.
올해까지만 써보자.

다이소에 가면 없는게 없을 정도로 많은 물건을 판다.
바늘도 3종류나 있었다.

최신 바늘은, 실을 옆으로 밀어서 끼울 수가 있다.
그런데, 바늘이 좀 굵다.
굵은 바늘은 두꺼운 옷감 바느질하는데 힘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패스....

또한가지는 바늘, 실, 가위, 다 들어있는것.

오늘 구입한 바늘은 수량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바늘이다.
겉보기에도, 바늘 머리가 몇개 부러진게 보인다.
당연히 중국산이다.
바늘머리 안부러진것 골라서 샀는데도, 한개 부러졌더라.


동그란 부분이 문(구멍)이다.
돌려서 바늘을 꺼낼 수 있다.

나는 가늘고 매끄러운 바늘을 좋아한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가는 바늘이 힘이 덜 들어간다.
위 사진에서 위, 아래의 작은 바늘이다.

요즘 바지단 접는데도 만원이상이 기본이다.
바지값도 몇만원, 접는데도 1~2만원
다 돈이다.
인건비가 올라가니 어쩔 수 없다.
그래서 "니가 하세요. Do It Your self = DIY"
시대인것이다.

바지단 접는것도 실만 제대로 고르면, 그리 어렵지는 않다.
물론 자세히 보면 엉성하긴해도, 그런거 쳐다보는 사람 없다.


요즘 실중에 투명실이 나온다.

낚시줄이다.
80호가 가장 가는 실이다.
이정도는 손으로 쉽게 끊어진다.
그러나, 일부러 끊는 경우에만 끊어지고,
2~3번 바느질하면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10번정도 바느질하면, 힘센 사람도 끊기 어렵다.
무엇보다도 투명실은 어디에 사용해도 티가 잘 안난다.
만능실이다.
단점은 빨리 삭고, 화기(불)에 매우 취약하다는거다.
옷이 다 불에 취약하다.


어쨌든, 간단한 바느질 방법을 알고 있고, 투명실이 있다면, 뭔가를 해볼 수 도 있다.

요즘 널린것이 안입는 옷이다.
옷장에 아마도 3보따리는 나올거다.

안입는 옷 가위로 자르고, 바늘로 꼬매면, 뭔가를 만들어 볼 수 도 있을거다.
솜씨좋은 사람들은 인형도 만들고, 가방도 만든다.
물론 다 취미 수준이다.

요약 : 바느질 배워두면 한두번은 잘 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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