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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장날이라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번 추석에도 수확했습니다.
가시나무예요.
팔에 가시 글힌상처 많이 생겼음.
그래서 수확이 어려움.


산초나무와는 완전히 달라요.
모양은 거의 똑같이 생겼는데, 제피나무는 가시가 쌍으로 나옵니다.

한 두시간 작업한 양입니다.


나뭇잎 찌꺼러기 다 골라내는 데도 30분이상 걸리고,
다 시간이고, 노동력이네요.
농산물 대부분은 그냥 다 시골분들 노동력으로 만드는것입니다.
물론 외국인 근로자도 있고.
고추 따서 씻어서 말려서 가루로 빻아서....전부 노동력의 산물.
어찌보면 너무 비효율적이죠.
그래서 비싸요.
암튼 다 골라내고 말립니다.
그러면 열매가 벌어지고, 까만 씨가 반쯤 나옵니다.
이 까만 씨를 손으로 떼어냅니다. 잘 안떨어져요.

말린 열매 껍찔을 가루로 빻으면, 조미료/향신료 제피가루가 됩니다.
열매가 아니라, 열매 껍질 가루를 먹는거죠.
맛은 건전지맛. 얼얼한 맛 입니다.
추어탕, 마라탕에 많이 들어갑니다.
중국 향신료 '화자오'(花椒)
쿠팡에 보니, 30g에 5000~10000원 정도 하네요.
30g정도면 후추병 1병정도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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