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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60

재개발로 이익보는건 누굴까?

바람사탕 2022. 4. 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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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로 이익보는건 누굴까?

당연히 해당지역 주민이라고 말하겠지만,

아니다.

 

재개발 소문이나면 집값이 들썩인다.

이 소식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당장 재개발 될것 같은 동네도, 무산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동네 주민들이 모두 ok해야 되는데, 몇집이 반대하면 시간만 끌다가 중단되는 겨우도 적지 않다.

 

다행히 재개발이 되어도,

실제 이익은 건설사가 대부분 가져간다.

주민들이 새집(아파트)에 들어가려면, 가구당 적게는 2억 많게는 수억씩 더 내야,

새 아파트 입주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이런 문제점이 있다.

기존 주택 부수고, 새로 짓는 비용이 적지 않다.

그런데, 용적율로 따지면, 기존 4층 빌라촌이 12층 아파트가 된다면,

잘하면 큰돈 안들이고도 새아파트에 입주가능하지만, 보통 1~2억 내야한다.

이때 건설사는 늘어난 가구수를 분양하여 건설비용을 충당한다.

그런데, 좀 이상하지 않은가?

건설사는 동네 주민들한테도 돈받고, 분양해서 돈받고.

이중으로 돈받는다.

물론 건설비용이 많이 든다고 둘러댈거다.

그러나 실상 그렇게 많이 들지도 않는다.

몇년전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건설사가 지은 아파트가 50%분양만 되도 남는장사라고 한다.

건설원가 공개는 아직도 안하고 있다.(못하는거지...)

 

그런데, 12층이 아니라 60층이라면 어떨까?

당연히, 동네 주민들은 가구당 약 5~8가구 분양이 가능해진다.

건설사도 막대한 이익이 생기고, 동네 주민들도 막대한 이익이 발생한다.

그런데, 지금은 용적율제한, 고도제한등으로 못한다.

왜냐면, 교통이 마비되기 때문이다.

교통문제 역시, 시간이 지나면, 무시되고, 허가가 나게된다.

미국의 멘허튼도 마찬가지이다. 교통지옥이다. 고층건물들로 둘러싸여있는 빌딩숲이고, 교통지옥이다.

 

해결책은 바로 "국부론60"이다.

교통문제도 해결되고, 주민들이 새집 입주할때, 엄청난 돈을 받고 입주할 수 있다.

지금은 오히려 돈주고 입주해야하는 상황이다.

왜 그럴끼?

누가 가장 큰 이익을 챙기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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