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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vs KT, 방역패스 첫날 'QR' 먹통에 책임 핑퐁"
"방역패스 먹통 원인 공방...질병청 "접속 부하" KT "과부하 없어"
“방역패스, QR코드 창이 안 열려요.”
13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중구 서소문의 한 지하 1층 중식당. 입구는 방역패스(백신접종·음성확인서)와 전자 출입명부인 QR 코드창을 열지 못한 손님들로 북새통이었다. 방역패스를 제시하려면 질병관리청 쿠브(QOOV)앱을 활성화해야 한다. 하지만 스마트폰 화면엔 ‘데이터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란 안내문과 함께 ‘다시 시도하기’ 버튼만 나왔다. 수차례 눌러도 소용없었다. QR코드도 버벅거리긴 마찬가지였다. 손님과 종업원 모두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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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떠넘기중
그러나, 여기에는 한가지 원인이 더 있다.
그것은 트래픽(데이터)양이 과거보다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양쪽에서 데이터양까지 미리 계산했다면, 별 문제 없었을것이다.
2021년에는 과거와 달리 웹페이지가 매우 무겁다.
한국에서는 인터넷이 빨라 잘 못느끼는것일뿐, 인터넷이 별로 안좋은 외국에서는 한국 홈페이지는 로딩되다가 멈추는것이 많다.
네이버 화면도 제대로 뜨지 않는 정도이다.
이에 비해, 구글 첫화면은 매우 간단하다.
구글은 엄청난 사용자를 처리하려면,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것이다.
질병청 앱도 데이터 양을 확인해보면, 그다지 필요없는 데이터가 절반이상일것이다.
1회 접속, 로그인에 필요한 데이터만 줄여도, 10배, 100배 많은 접속처리가 가능해진다.
가장 간단하게, 메인화면에 이미지크기만 줄여도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다.
요약 : 구글 첫화면은 부실한게 아니다. 다 이유가 있는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