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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신 분들이 음향장비 자랑하시네요.
보통 이런식으로 설치합니다.
좌우에 스피커, 가운데도 스피커,
TV옆에것도 스피커같은데,
가격이 비싸다고 자랑들...
뭐, 나름 그런 맛에 사서 설치하시는거갰죠.
그런데 말입니다.
첫째, 다가구 주택에서는 저렇게 설치해도 제대로 소리내기 어렵습니다.
시끄럽거든요.
그리고 말입니다....저런 제품들 다 중국산이고, 원가 얼마 안합니다.
원래 가격에 10배, 100배, 1000배씩 주고 사는분도 많습니다.
둘째, 스피커의 음질이 중요하다면, 스피커 1개일때가 가장 좋은 소리가 납니다.
(전, 후, 상세 내용 생략)
스피커 많다고 좋은소리나는게 아닙니다.
스피커가 많으면, 간섭현상이 발생합니다.
스피커 위치와, 듣는사람의 위치에따라 잘들리는 소리, 잘 안들리는 소리가 생깁니다.
물른 근거리에서 큰 차이는 없으나, 차이는 생깁니다.
그래서, 완벽을 추구한다면, 스피커는 위치 고정,
듣는 사람도 정해진 위치에서만 들어야, 가장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스피커 고정시켜놓고, 각각의 스피커를 음향측정 장비로 측정해서 딜레이를 다 조정해줘야합니다.
그런데, 보통 대충 저렇게 설치하고 끝납니다.
딜레이조정하는 작업만해도 촤소 30분이상 걸립니다.
비싼 장비 샀으면, 재대로 설치를 해야, 진짜 제대로된 소리를 들을 수 있는거죠.
또한, 소리(사운드)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이게 좋은 소리인지, 나쁜 소리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소리에대한 지식도 없으면서, 비싼장비라고 자랑하시는 분들보면, 제입장에서는 좀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요약 : 비싼돈 주고 사서 제대로 들으려면 공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