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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똥꼬집
성격 지랄맞아서 말 안들음.
청개구리라서, 하라고하면 안함.
베개는 크고 푹신하면 좋은줄 앎.
=> (작다 싶을 정도로) 적당한 높이, 크기의 베개가 좋은것임.
잘때는 머리가 북쪽방향이어야 한다고 믿음.
=> 한쪽으로만 잠.
결혼하고 마누라랑 잔것이 기억이 안남.
결혼하자마자 아들하나 낳고, 아들, 마누라 둘이서 잠.
나는 쪽방으로 쫒겨났음.
그렇게 12년째 거의 한쪽방향으로만 자니, 얼굴이 짝짝이 되었고, 고개도 한쪽으로 치우쳐짐.
애기일때부터 방향 바꿔가면서 자라고 했지만,
지랄같은 청개구리라서, 안함.(말 안들음)
지금도 아들 고개가 삐딱하면, 똑바로 하라고 소리만 지름.
뭐가 잘못된건지 생각도 안함.
지랄같은 마누라 얻어서, 금쪽같은 아들 얼굴 삐딱이 됨.
나도 이젠 포기함.
...
지랄같은년...
지금도 개선의 여지가 1도 없음...
이혼하고 싶어도, 애도 불쌍하고, 법도 지랄같고.... 에휴...
애 결혼하면 나 혼자 살거임.
또는 애 30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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